다음의 내용은 listener 접속시 지연현상에 대해 분석할 만한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건 oracle metalink Note 214022.1를 참조한 내용입니다.

우선 SQLNET 관련 performance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sqlnet trace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소요 시간을 측정해야 합니다.

client에서 server side의 listener로 접속이전에 client 내의 connect descriptor에 대한 해석이 먼저 이루어 져야 합니다. oracle net trace file내에서 이 시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trace file이 생성된 시점과 "niotns: setting up interrupt handler"가 나오는 부분까지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connect descriptor는 tnsnames.ora에 기술하여 사용합니다만.. 가장 빠른 방법은 command line에 다음과 같이 기술하는 방법입니다.

sqlplus scott/tiger@(DESCRIPTION=(ADDRESS_LIST=(ADDRESS= / (PROTOCOL=TCP)(HOST=kareardo-pc)(PORT=1521))) / (CONNECT_DATA= SERVICE_NAME=iasdb.kareardo_pc.us.oracle.com)))

이 방법은 AP에 hard coding이 필요하므로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성능 측정에서는 사용할만 합니다.

다음 방법은 잘 알려진 tnsnames.ora에 connect descriptor를 기술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NAMES.DEFAULT_DOMAIN 확장없이 속도를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sqlplus scott/tiger@iasdb

다음은 NAMES.DEFAULT_DOMAIN 확장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sqlplus scott/tiger@iasdb.us.oracle.com

여기까지로 connect descriptor의 해석 과정을 측정해 볼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client에서 connect descriptor를 network protocol location이나 database service name으로 변경하는 단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게 NAMES.DIRECTORY_PATH 입니다.

oracle net은 sqlnet.ora 내에 정의된 NAMES.DIRECTORY_PATH에 기술된 여러 방법을 참고해 connect descriptor를 가져오게 됩니다. 물론 default는 tnsnames.ora를 확인하는 방법이죠.

만약 oracle internet directory 등의 external naming method를 사용할 경우 external naming source에 대한 network round-trip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external naming source에 대한 속도는 network bandwidth나 system resource 등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 oracle internet directory server가 위치한 동일 시스템에서 다음의 테스트를 진행해 볼수 있습니다.


Oracle Net이 connect descriptor를 network protocol-specific 정보로 변환하였다면 이제 드디어 oracle listener로 접속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Network protocol은 응답이나 처리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응답 mechanism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packet 실패의 경우 해당 packet을 재전송하는데, 이러한 network lose나 drop 등 network protocol 요소에 대한 tuning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network protocol은 아는게 전혀 없으므로 통과 ~)

network protocol이 oracle listener로 접속된 이후에 listener는 여러가지 작업을 수행하는데, 그 중 부하가 높은 부분 중 하나가 server process를 생성하는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process의 생성은 많은 메모리와 CPU, 시간을 소모하죠.
따라서 server process가 미리 생성되어 있다면 속도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pmon에 의해 미리 띄워지는 shared server 환경이죠..
그러나 요즘 shared server 환경은 많이 사용하지 않으므로 생략 합니다.
(왠지 날로 먹는 듯한... --;)

여기까지는 환경 설정 단계에서 잘설정하고 network에 큰 문제가 없으면 굳이 문제될 부분은 아닙니다만 주로 문제는 listener에 대한 동시 접속이 몰리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listener에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queue 설정과 multi-listener를 설정합니다.

queue size의 경우 listener가 동시에 처리할수 있는 request 수를 지정해 줍니다. 이 값은 각 protocol의 설정값에 따라, system에 따라 달라지므로 적정값을 확인해 봐야 겠죠. multi-listener의 설정은 multi-cpu 환경에서 listener 가용성을 키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LISTENER =
     (ADDRESS_LIST =
           (ADDRESS =
             (PROTOCOL = TCP)
             (HOST = marvin)
             (PORT = 1521)
             (QUEUESIZE = 32)
           )
     )



* 여기저기서 좋다는 책 몇권 추천합니다.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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