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과 다른 DB와의 차이점을 보면 굉장히 손이 많이 갑니다.
oracle 10g, 11g가 나오면서 운영의 자동화와 간소화 기능이 많이 추가 되긴 했지만요..

그런데, 이말을 거꾸로 말해보자면,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tuning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는 이야기도 되죠.
또 이런 특성때문에 곳곳에 숨어 있는 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래의 SQL은 숨어 있는 이러한 기능들을 control 할 수 있는 parameter를 확인 할 수 있는 SQL 입니다.
물론 show parameter나 v$parameter에서 parameter의 값을 확인 할 수 있지만,
이 두개의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parameter는 일반 parameter와 변경된 hidden parameter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SQL은 일반 parameter와 hidden parameter 모두 확인 가능한 parameter 입니다.

col value format a20
col description format a70
select a.inst_id "inst_id",  ksppinm "name",  ksppstvl "value",  ksppdesc "description"
from x$ksppi a,x$ksppsv b where a.indx = b.indx and ksppinm like '%&parameter%'
/

SQL만 덩그러니 post하긴 좀 그러니..
각 버전 별로 전체 parameter 갯수와 hidden parameter 개수를 비교해 봤습니다.

10g R2는 전체 1385개의 parameter 중 hidden parameter는 1127 개이고,
11g R1 은 1920개 중 1631개,
11g R2는 2399개 중 2057 개  입니다.
(제 VMware linux 서버 기준입니당)

버전이 높아 질수록 점점 숨겨지는 parameter도 늘어가네요. 
또 전체 parameter 중에서 감춰진 parameter가 대부분이군요..
약 70% 정도 되는 거 같네요.. 

요거 마스터 하면 고수가 될 수 있을 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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